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초신성 멤버 윤성모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과거 초신성의 발언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일본 TBS의 한 토크쇼에 출연한 초신성은 국내 아이돌 산업 및 성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 연예인들은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초신성은 "성형했다고 하면 인기를 얻는다. 그러한 방송도 존재한다" "대학 입학 선물로 성형을 해준다" "성형 상품권이 존재한다"는 등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했다.
이후 국내에서 논란이 일자 초신성 측은 "자극적으로 편집된 해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초신성 윤성모는 7일 새벽 1시20분 서울 삼전동에서 음주운전 후 신호위반을 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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