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왔다.
최근 의견 조율이 마무리돼 데이터 혜택과 은행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결합된 신상품을 개발했다.
기존 금융상품은 이벤트성 통신관련 부가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공했지만, 이번 신상품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평섭 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상품 출시 외에도 LG유플러스와의 공동 마케팅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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