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1회 기술신용평가사 3급 시험 실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민간자격 '기술신용평가사' 3급 시험을 오는 4월30일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수)부터 4월 4일(월)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http://www.kibo.or.kr)를 통해 개별 접수하게 되며, 합격자는 5월 11일(수) 발표될 예정이다.

자격시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44-112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는 2015년 6월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개선 추진’에 따라 처음 발표됐다. 이에 따라 기보는 사내자격제도로 15년간 운영돼 온 ‘기술평가사’ 제도를 기반으로 민간 ‘기술신용평가사’제도를 신설했다.

기보 관계자는 “향후 자격제도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용하고, 합격자가 배출되면 급수에 맞게 다양한 실무연수를 통해 현장중심의 전문인력이 육성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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