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홍경민이 톡서트(토크+콘서트)를 연다.
홍경민은 11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톡서트 '화이트데이? 화이팅데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톡서트는 토크와 콘서트를 결합한 공연이다. 재치 있는 입담과 파워풀한 라이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홍경민의 전매특허 공연 브랜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톡서트에서 홍경민은 연애도 결혼도 쉽지 않은 현대 남녀의 고달픈 관계를 유쾌한 토크와 음악으로 풀어낸다. 유부남 대열에 들어선 그는 최근 SNS를 통해 "더 이상 달콤한 화이트데이 공연은 없다"고 선전포고한 바 있다.
한편 홍경민의 톡서트 '화이트데이? 화이팅데이!'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전석 6만 6000원으로 인터파크 옥션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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