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방문단은 팔당원수를 취수해 약품 투입과 응집 그리고 침전 및 여과·소독공정 등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수처리를 거쳐 수돗물을 생산하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남동정사업소 내 물홍보관(20여종 체험·전시물)과 미추홀참물 생산공장(최대 9,000병 생산/시간당)도 함께 둘러보면서 철저한 수질관리와 완전 자동화된 병입수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지역을 방문하는 외국방문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 국가들과 정수처리 기술을 함께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협력관계 형성에 인천시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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