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박인섭 전 서울반도체 부사장 신임 사장으로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8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인섭 바른전자 신임사장. [사진= 바른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종합 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중국 공장 준공을 앞두고 중국통 박인섭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른전자는 17년간 중국과 대만 현지에 주재하며 메모리 반도체 영업과 마케팅을 진두 지휘하며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한 박인섭 사장의 경력과 능력을 높이 평가해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인섭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제품 해외영업 신입 사원으로 입사하여 30년간 반도체와 함께 성장했다.

삼성전자 DS부문에서 중국 상해 법인장(상무), 사업부(상무)를 재직하며 메모리 반도체 영업·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약 2년 간 서울반도체에서 영업 부사장을 역임했다.

회사는 30여년 간의 IT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박인섭 사장을 필두로 중장기 사업전략 구상과 해외 시장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가동되는 중국 공장의 제조안정화 및 현지영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인섭 사장은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른전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먹거리 발굴과 해외 시장에 주력하여 바른전자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회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