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민·농업·농촌 즐거운 삼락농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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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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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 핵심 농업정책인 ‘삼락농정’ 설명회가 지난 7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 농업인, 농·축·수협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추진전략과 글로벌 농생명 산업화의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전북도 삼락농정 설명회 현장[사진제공=부안군]


설명회에서는 박진두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이 도정 최우선 과제인 삼락농정의 2015년 추진성과 및 2016년도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생생 바우처 등 6대 핵심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전북도의 6대 핵심전략인 여성농업인 생생 바우처,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시범사업, ICT 융복합 농축수산업 육성, 농촌관광시스템 구축, 생생마을 만들기 등을 바탕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는 “삼락농정은 농본도시 부안 건설의 군정방침과도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정책”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복을 받는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데 다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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