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주민들의 요구(Needs)를 아이디어(idea)와 소통(communication), 교육(education)을 통해 ‘좋은 파평, 멋진 파평’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다.
파평면은 지난 7일에 ‘2016년 Nice 파평 Nice 클린’ 봄맞이 대청소 두 번째 프로젝트로 도로변 낙엽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비가 많이 와 도로에 물이 찰 경우 우수받이 찾기가 용이하도록 우수받이 도로 경계석에 노란색을 입혀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평면은 주민들과 새마을 단체가 참여하여 관내 공원 및 도로변 곳곳에 산재해 있는 낙엽을 수거하고 그동안 낙엽 밑에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와 함께 무성한 나뭇잎들로 음침했던 수목 전지작업을 병행했다.
또한 2016년 ‘Nice 파평 Nice 클린’ 첫 번째 프로젝트로 김현철 파평면장과 곽창용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 취약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3월은 겨우내 쌓인 먼지,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하고, 봄맞이를 준비하는 주민 대청소 기간”이라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과 대궐낚시터 주변 정비에 만전을 기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파평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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