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원준과 동갑인 김성주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MC 김성주는 "김원준과 친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원준은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했고, 당황한 김성주는 "동갑인데 김원준이 너무 동안이다. 친구인데 말을 못 놓겠다. 너는 어떻게 뱃살도 없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준은 다음달 14살 연하인 검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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