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연료전지 기반 융복합 에너지신산업 추진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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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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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창연한국지역난방기술 본부장, 조우성 두산건설 상무, 허재영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 원장 그리고 서정철 삼천리 이사가 8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도서지역 LNG공급 및 연료전지 기반 융복합 에너지신산업 발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두산건설은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원, ㈜삼천리 에너지종합연구소 그리고 한국지역난방기술㈜과 8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도서지역 LNG공급 및 연료전지 기반 융복합 에너지신산업 발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허재영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 원장, 조우성 두산건설㈜ 상무, 서정철 ㈜삼천리 에너지종합연구소 기술연구소장, 조창연 한국지역난방기술㈜ 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MOU를 통해 △도서지역에 최적화된 LNG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구축 △경제성 있는 친환경에너지자립섬 모델 발굴·추진 △도서 주민들을 위한 에너지 복지 향상 방향 검토 △정부 및 지자체 정책에 부합한 에너지 신산업 발굴·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산건설은 계열사의 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민자사업 모델을 발굴·추진 중에 있으며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과 ㈜삼천리 에너지종합연구소는 도서지역 LNG공급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국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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