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콘서트 게시물 사과' 유소영 "남친 기습 방문? 방금 샤워한 듯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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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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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콘서트 논란 사과 유소영[사진=FashionN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유소영이 논란을 일으킨 빅뱅 콘서트 관련 게시물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달 방송된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에서는 유소영이 출연해 뷰티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영은 "남자친구가 갑자기 집 앞에 찾아왔을 때 간단한 긴급 스타일링법이 뭐냐"는 MC들의 질문에 "방금 샤워하고 나온 것처럼 머리에 촉촉하게 물을 묻힌다"고 답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6일 빅뱅 '메이드(MADE)' 콘서트를 관람하던 도중 앞 자리의 관람객이 예의 없는 태도를 보인다며 자신의 SNS에 사진을 찍어 올렸다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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