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1.77대 1로 순위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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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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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타입 중 2개 타입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가 평균 1.7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로는 이례적으로 3개 주택형 중 115㎡(이하 전용면적 기준)와 124㎡ 2개 타입은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난 4일과 7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062명이 청약해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115㎡는 18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36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9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만성 도시개발구역 내 C2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5층~20층 9개동, △104㎡ 312가구 △115㎡ 189가구 △124㎡ 114가구 등 총 61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16일 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1525-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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