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신하균이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신하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배우를 꿈으로 결정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생각했고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해 그 쪽으로 생각을 굳혔다. 부모님이 반대했다. 내성적인 성격이다 보니까 잘 할 수 있겠냐는 걱정을 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반항심에 월미도로 갔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신하균은 "가출까지는 아니고 무서워서 당일 조기귀가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하균은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주성찬 역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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