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8일 어린이 7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 체험시켜 다양한 위기상황에서의 자기방어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영상체험, 지진, 열·연기체험·소화기 체험, 피난·대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재난안전과장은“안전교육은 지식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통한 체득이 더 중요한 만큼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교실을 통해 다양한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힐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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