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5·18기념재단과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역사문화콘텐츠학과 K-History사업단은 한국학 연구 전문 인력을 위한 상호교류, 공동학술연구 및 홍보, 학생실무 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재단 인사의 학교 교육 참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특성화사업단에서 목표로 하는 역사치유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한지산업관 2층에서 5·18기념재단의 김양래 상임이사가 전주대 사학과 대학원생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생을 대상으로 ‘5·18민중항쟁과 지역공동체’라는 주제로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변주승 소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한국고전학연구소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 전문가와 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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