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IT 프로젝트 해외수주 활동 본격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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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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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8일 유망 IT(정보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IT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이 참석해 “최근 수출이 계속 어렵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새로운 IT시장을 개척하여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IT컨소시엄 사업은 해당분야 전문 유관기관과 분야별 솔루션, 장비, 부품 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유망지역 IT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주하는 사업이다.

코트라는 진출지역별 현지전담직원을 배치해 시장조사, 발주처 발굴, 상담 등 맞춤형 마케팅으로 지금껏 뚫기 어려웠던 대형 IT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사진=코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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