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평생학습관, 5060뉴스타트 열린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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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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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완교 기자]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 평생학습관(관장 이미호)은 8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5060뉴스타트 열린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이미호 평생학습관장의 인사말과 충청대 심의보 교수의 ‘100세 시대와 평생학습’이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베이비붐 세대인 장년세대의 은퇴 이후의 성공적인 삶과 사회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은퇴자 특화프로그램인 ‘5060뉴스타트 열린대학’은 지난 2월 청주시에 주소를 둔 만 55~65세의 은퇴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 한 결과 60명이 등록해 수강하게 됐다.

열린 대학은 연 총 30회의 교육일정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건강, 재테크, 문화생활, 사회참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매회마다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된다.

이미호 평생학습관장은 “인생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나누며 실천하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은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은퇴자들이 풍요로운 인생 후반부를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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