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무휼“절벽서 척사광 안 죽여 조영규 죽었다”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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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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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46회에선 무휼(윤균상 분)이 전에 척사광(한예리 분)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척사광을 죽이지 않아 조영규(민성욱 분)가 죽었다고 생각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은 조영규 장례식장에서 마음 속으로 “곡산검법이야”라며 척사광이 조영규를 죽였음을 직감했다.

무휼은 과거 척사광과 함께 절벽으로 떨어져 기절했다가 척사광보다 먼저 깨어나 옆에서 기절해 있던 척사광을 칼로 찔러 죽이려다가 차마 죽이지 못한 것을 회상했다.

무휼은 “내 망설임이..내 주저함이..”라며 죄책감에 시달렸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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