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은 주방세제 트리오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트리오 투명한 생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주방세제인 트리오가 지난 50년간 지켜온 진정성과 투명성을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선을 다하는 진심과 눈으로 확인하는 안심'을 주제로 제품에 든 전성분을 정면에 표기했다.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투명한 액물로 만들어졌으며, 그래픽을 없앤 용기 디자인으로 투명함을 강조했다.
유기산·미네랄 등과 함께 식물유래 세정성분, 소금, 알코올 등 식기 세척에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성분만 들어있어 피부에 순하고 안전하다.
파라벤·인산염 등을 넣지 않아 유아용 식기 세척도 안심하고 할 수 있다. 채소·과일 세정도 가능한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이기도 하다.
용량과 가격은 500g에 5500원이다. 리필 제품은 1ℓ로 55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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