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날,보러와요’(감독 이철하·제작 (주)오에이엘(OAL)·공동제작 (주)발렌타인 필름 (주)에이앤지모즈·배급 메가박스(주)플러스엠)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 분)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 분)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다.
충격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속 배우 강예원이 보여줄 놀라운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실마리를 제공할 강예원의 ‘수아’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미술을 전공한 평범했던 여성이었던 ‘수아’는 어느 날,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도심 한복판에서 납치되어 사설 정신병원에 감금된다. 그곳에서의 끔찍했던 기억을 세세하게 적어놓은 ‘수아’의 수첩은 우연한 계기로 방송국 PD ‘남수’(이상윤 분)의 손에 들어가고, 사건에 흥미를 느낀 ‘남수’는 ‘수아’를 찾아가지만 그녀는 신망 높던 경찰서장을 살해한 혐의로 감호소에 수감 중이다. 의문의 정신병원 화재사건 생존자이자 전혀 다른 살인사건의 용의자, 그 사이의 교집합인 ‘수아’는 영화 내내 모든 진실의 유일한 단서로, 관객의 뇌리에 그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 시키는 인물이다.
그녀의 진실을 쫓는 시사 프로 PD ‘남수’로 함께 한 이상윤 또한 “주변의 조언부터 모든 것은 계속 받아들이며 자신의 연기를 업그레이드해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굉장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눈에 보일 정도라 너무나 인상적이었다”라 말해, 다시 주목해야 할 배우 강예원이 새롭게 보여줄 서늘하면서도 폭발적인 연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 분)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 분)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로 강예원과 이상윤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날,보러와요’는 4월, 개봉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