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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탄소상쇄숲 조성행사’에 시민 10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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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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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브자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브자리는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구룡산 인근에서 진행하는 ‘탄소상쇄숲 조성행사’에 참가할 시민 10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이브자리와 서울시, 서초구가 공동 진행한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 시민 총 300팀 1000명은 직접 묘목을 심게된다. 각자 심은 나무에는 소원을 적은 명패를 걸어둘 수 있다.  심은 나무는 앞으로 30년 간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된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은 이달 9~1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이브자리 홈페이지(www.evezary.c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는 21일 등록한 연락처로 개별 안내 예정이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지난 40년간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추구해 온 이브자리가 서울시와 함께 도심 속 건강한 휴식공간인 탄소상쇄숲을 조성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건강한 휴식 공간을 가꾸고 자연환경 보전의 의미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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