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밴드 몽니가 앵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몽니는 오는 13일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한 뮤직 드라마 '그로운업 콘서트'의 앵콜 공연을 갖는다.
'그로운업 콘서트'는 몽니의 보컬 김신의의 실화를 바탕으로 기획된 콘서트다. 지난달 모두 14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전석 매진이라는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진행된다.
김신의는 "아낌 없는 사랑을 받아서 오히려 콘서트 기간 내내 내가 더 감동과 힐링을 받았다"며 "이번 앵콜 공연에도 많은 분들이 와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니는 보컬 김신의, 기타 공태우, 베이스 이인경, 드럼 정훈태로 이뤄진 모던록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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