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 80명에게 장학금 수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9 1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유가족 자녀 80명을 선발해 올해 2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77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8억 4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유자녀 장학제도는 부모의 사망 혹은 장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르덴셜생명 고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장학생은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새롭게 입학하는 고등학생 35명과 대학생 45명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회사 측은 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은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지난 16년간 지속해 온 고객 유자녀 장학금 지원은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도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가치와 라이프플래너들의 정신을 담고 있다“라며 “고객 유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