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강영수 의원(전주 4)은 8일 제33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공무원사회부터 출산율을 높이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공무원 승진 인사
다자녀 공무원 인사우대제도는 17개 시․도 중 6개 시․도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광역시는 3자녀이상 공무원 승진심사 1.5배수 이내 시 우선순위를 제공하고 있고 경기도는 출산 여성공무원이 출산 복귀 후 3점 가점을 연속 2회 부여하고 있다.
이에따라 강 의원은 전라북도 출산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적 연구와 컨트롤 타워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을 심도 깊게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젊은 신혼 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제공과 일자리 제공에 특별한 관심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