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한채아 박시연 김성은이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 3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은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 3에 한채아 박시연 김성은이 캐스팅됐다고 9일 밝혔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신흥 '예능 대세'로 떠오른 한채아는 같은 소속사 절친 박시연, 김성은과 덴마크 행을 결정했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 3에서는 절친 여배우 세 명이 일주일 동안 동화의 나라 덴마크로 힐링 여행을 떠나 여배우로서의 부담을 털어내고 소탈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부녀인 박시연과 김성은은 한채아의 연애 조력자로 나선다. 낯선 곳에서 나이나 상황, 결혼 유무를 떠나 여자들끼리의 로맨스를 재발견해 나가며 시청자들의 공감코드를 높여준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 3는 다음 달 말께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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