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콘텐츠협회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과 콘텐츠, 경제, 예술, 전통 등의 부문 별 심사를 진행해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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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반딧불 이미지[사진제공=무주군]
올해는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해 19개 축제가 수상 축제로 선정됐으며 시상식 축제프로그램 연출 등 6개 부문(14개) 특별상과 함께 9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서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등식을 성립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마을로 가는 축제, △늦반딧불이와 곤충, △향토 농·특산물 특화거리 조성, △무주 군민들의 재능기부, △남대천 일원 명소화, △반딧불축제 스토리텔링 등 6대 차별화 전략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7일 부터 9월 4일까지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99년도부터 2012년까지 14회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 코페스타가 선정한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미국 CNNgo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섶다리)으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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