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되는 교육은 우리가 몰랐던 당의 세계를 주제로 현 한국음식문화에서 당을 어떻게 사용하고 섭취하는지를 살펴보고 당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가공식품에서 당류사용에 대해 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준비됐다.
특히 김지명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교육에서 ‘12가지 당류 테이스팅’으로 조리사들의 단맛에 대한 자가진단이 이루어져 급식에서의 당류 저감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단순한 자료 및 이론 정보만을 제공하는 곳이 아닌 현장의 급식시설 원장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급식의 위생·안전관리는 물론 영양 및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에 부합한 현장에서 바로 적용되고 변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