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고민이 있어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개인, 집단, 전화, 사이버 등), 심리검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이에 연계하여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편입해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및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 군장병 정서심리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청소년들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차세대위원회,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상담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뮤직페스티벌,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동아리발표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쉼터 입소나 의료지원, 법률자문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도 청소년통합지원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기관과 연계를 할 수 있어, 청소년이 각각의 서비스를 직접 알아보고 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박미정 소장은 “우리 센터는 학교, 경찰, 검찰, 법원 등과 협약을 맺고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검정고시 학습지원이나 자립지원, 청소년 문화행사 개최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다각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서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다.”고 설명했다.
http://1388.tistory.com로 접속하면 센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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