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칭다오' 무인지하철...베이징 달린다

칭다오 쓰팡기차에서 생산한 무인지하철. [사진=칭다오신문]


칭다오(靑島) 쓰팡기차(四方機車)에서 100% 자국산 기술로 전자동 무인지하철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칭다오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무인지하철은 IEC62290 국제표준에서 세계 최고자동차등급인 GOA4급도 만족시킬 정도로 우수한 기수로 제작됐다.

개찰에서부터 운행·출발·정차·출입문·개폐·세차까지 모두 자동조작이 가능하다. 총 4량으로 제작된 무인지하철의 최고 운행속도는 시간당 100km다.

이 무인지하철은 칭다오쓰팡기차에서 관련 테스트 실시 후 이르면 연내 베이징 옌팡(燕房)선에서 시범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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