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엠블럼은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캘리그래피로 숫자 25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교촌 로고와 닭 벼슬을 연상시키는 아이콘을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2016년 한해 동안 박스, 쇼핑백 등 제품 패키지를 비롯해 각종 포스터 및 현수막, 가맹점 홍보 지원물, SNS 홍보물, 사내 외벽과 전시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1991년 3월에 시작한 교촌치킨이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기념 엠블럼을 제작하게 됐다"며 "그동안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자부심을 이어가고 이를 알리는데 새 엠블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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