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우주소녀(WJSN)'가 데뷔앨범 '우 쥬 라이크(WOULD YOU LIKE)?'로 한터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앨범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우주소녀의 데뷔앨범이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앨범 판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약한 신인 여자아이돌 그룹이 이룬 이례적인 결과로 새로운 음반강자로 주목 받오 있는 것.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우주소녀는 지난 5일과 6일 M2U 레코드 신촌점과 영풍문고 여의도 IFC 몰점에서 데뷔앨범 '우 쥬 라이크(WOULD YOU LIKE)?' 의 발매를 기념하는 팬사인회를 진행, 자리한 많은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행사 시작전부터 일찌감치 사인회장에 모여 우주소녀를 기다렸고, 우주소녀가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으로 반겼다.
앞서 우주소녀는 "우주소녀 첫 팬사인회 종료! 두근 두근 떨리는 마음 가득했던 12명의 소녀들과 함께 해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 아쉽게 참여 못하셨던 팬분들은 앞으로의 시간에서 도킹 해요!" 라며 고마움이 담긴 글을 팬카페와 공식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주소녀는 파스텔톤의 노란 의상을 통일하고 상큼발랄한 비쥬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주소녀의 타이틀곡 ‘MoMoMo(모모모)’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특히 씬스 사운드가 경쾌하게 배치돼, 쉴 틈 없이 안무와 표정을 쫓게 할 만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K POP 최고의 감독 쟈니브로스가 참여한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에는 이광수와 우주소녀가 함께 출연하여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다. 우주 한켠에 자리한 집 안의 소녀들, 캔디 인형 꽃 파티 등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깜짝 등장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활약까지, 즐거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뮤직비디오는 엉뚱한 스토리와 동화같은 영상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데뷔곡 'MoMoMo(모모모)'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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