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4대 사회악 통합 보호·지원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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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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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4대 사회악 피해자를 돕기 위해 나섰다.[사진=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4대 사회악 피해자를 돕기 위해 나섰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9일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범죄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4대 사회악 피해자 통합 보호·지원사업’ 후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강인철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광주공장 2층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다양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고통에서 해방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전달식을 통해 기아차 광주공장은 1,000만원을 광주지방경찰청에 전달했으며, 이 금액은 4대 사회악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돕고 범죄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에 4대 사회악이 사라지는데 일조하고, 피해자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광주지역 대표 기업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4대 사회악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매년 1천만원의 후원금을 광주지방경찰청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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