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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스에이치인터내셔널이 수입하고 판매한 제품에서 잔류 농약이 발견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회수 제품은 '그라비올라잎'으로 농약 사이퍼메트린이 기준(0.05ppm 이하)보다 많은 9.07ppm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8월 7일인 제품이다.
업체가 보관 중이던 유통기한 2016년 12월 19일자 제품에도 잔류농약이 기준 이상으로 발견돼 압류·폐기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면 판매 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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