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은 거리에서 자기가 전에 잡아 현지 경찰에 넘긴 UN 직원으로 위장한 블랙마켓 갱단을 발견하고 총을 겨눴다.
이에 아구스와 부하들이 일제히 나와 유시진에게 총을 겨눴다.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은 과거 아구스를 살리는 과정에서 다른 전우가 총에 맞아 죽은 것을 회상하며 “내가 쓸데없이 신의 뜻을 거슬렸네. 죽어가는 것은 다 이유가 있었을텐데”라며 과거 아구스를 살린 것을 후회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은 아구스에게 “한번만 더 내 눈에 띄면 네 목숨 값 받을지 몰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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