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가구산업협회는 10일 서울 퍼시스 본사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3대 협회장에 고중환 금성침대 대표를 선임했다.
고중환 신임회장은 40년 동안 가구업계에서 일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한국침대협회장과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상임의원, 한국제품안전협회 임원 등을 역임하며 가구업계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고 회장은 "현재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가구 시장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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