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영국 자본과 한국 스타트업이 손을 잡고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코트라(KOTRA)는 10일 영국 벤처캐피탈인 브라이트스타파트너스(이하 브라이트스타)와 함께 의료분야 스타트업 투자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파트너링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 금융 강국이자 유럽 스타트업 중심지인 영국의 벤처 자본과 국내 우수기술의 연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브라이트스타는 브리티시텔레콤(BT)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헬스케어, 의료기기 스타트업 전문투자사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코트라는 브라이트스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팁스타운(TIPS Town)에서 ‘브라이트스타 핀포인트 상담회’를 진행 중이다.
가정용 진단기기, 사물인터넷(IoT) 기반 일회용 약물 주입기,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 등 유망 스타트업 17개사가 참가한 이번 상담회에서 기술 혁신성, 수익 창출 가능성, 향후 상장 전망 및 영어소통능력 등을 바탕으로 3~5개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브라이트스타로부터 투자뿐만 아니라 유럽 진출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 특허 지원 등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국내 유망 중소기업 투자를 위해 브라이트스타는 410억원 규모의 ‘한영 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코트라가 4월 런던에서 개최하는 ‘K-스타트업 서밋 런던(K-Startup Summit London)’에도 참가해 IR 피칭, 일대 일 투자 유치 상담 및 쇼케이스 전시 기회를 얻는다.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강국인 영국과의 협력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전기가 마련됐다”면서 “코트라는 세계 각지의 창업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창업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트라(KOTRA)는 10일 영국 벤처캐피탈인 브라이트스타파트너스(이하 브라이트스타)와 함께 의료분야 스타트업 투자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파트너링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 금융 강국이자 유럽 스타트업 중심지인 영국의 벤처 자본과 국내 우수기술의 연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브라이트스타는 브리티시텔레콤(BT)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헬스케어, 의료기기 스타트업 전문투자사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코트라는 브라이트스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팁스타운(TIPS Town)에서 ‘브라이트스타 핀포인트 상담회’를 진행 중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브라이트스타로부터 투자뿐만 아니라 유럽 진출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 특허 지원 등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국내 유망 중소기업 투자를 위해 브라이트스타는 410억원 규모의 ‘한영 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코트라가 4월 런던에서 개최하는 ‘K-스타트업 서밋 런던(K-Startup Summit London)’에도 참가해 IR 피칭, 일대 일 투자 유치 상담 및 쇼케이스 전시 기회를 얻는다.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강국인 영국과의 협력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전기가 마련됐다”면서 “코트라는 세계 각지의 창업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창업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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