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중권 기자=국민의당 고진광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세종시 금남면 용포로 96번지 4층 후원회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당 지지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30년 동안 시민운동가 생활을 내려놓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큰 걸음으로 민생부터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고 후보는 “시민을 섬길 수 있는 후보는 자신 밖에 없다. 세종시를 행정의 중심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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