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산물 홍보는 우리에게”… SNS 서포터스 출정식

[사진=한완교 기자]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9일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SNS 서포터스 출정식을 개최하고, 충북농산물 모바일 장터 ‘잇다팜’이 농업인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농산물 SNS 서포터스는 작년에 결성하여 출발한 ‘블로그 두레단’의 명칭을 환경 변화에 맞게 바꾼 것으로, 단순히 블로그 위주의 홍보에서 벗어나 각종 SNS 홍보를 통해 출하기의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도내 SNS 사용 농업인 11명의 모임체이다.

이들은 특별한 보상도 없지만 SNS 활동을 통하여 농산물 마케팅의 새로운 활로는 모색할 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배운 지식을 베푸는 것이야말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길이라 믿는 사람들이다.

앞으로 SNS 서포터스 단원들은 ‘잇다팜’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월 1회 순회 방문하여 농가 취재와 ‘잇다팜’ 홍보를 위한 SNS 활동을 하고,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SNS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차선세 원장은 “단 0.3초 만에 농산물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홍보 활동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단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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