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 같은데 끌리네'…박신양, '동네변호사 조들호' 2차 티저서 레전드 갱신…'강력 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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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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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가 1차 티저에 이어 2차 티저에서도 레전드를 갱신한다.

오늘(10일) 오후에 공개될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편 티저가 박신양(조들호 역)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초라한 행색, 반전 스토리와 만나 강력한 포텐을 터뜨릴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앞서 박신양, 류수영(신지욱 역),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 조한철(김태정 역)의 열연과 코믹댄스가 돋보였던 1차 티저로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어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폭탄을 제대로 투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티저에서는 배우 박신양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초반 분위기와는 달리 극 중 노숙자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천연덕스러움의 끝을 선보일 박신양의 명품연기가 보는 이들을 더욱 열광케 만들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역대급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던 1차 티저에 이어 ‘동네변호사 조들호’만의 개성과 매력이 담길 2차 티저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의 문턱을 친근하게 넘어설 드라마로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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