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LG가 10일 고객가치에 기여하는 원천기술이나 제품개발 등 탁월한 성과 거둔 22개 연구개발(R&D)팀에 ‘LG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
이번 연구개발 대상은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전 모델에 적용 예정인 초소형 고효율 컴프레서를 개발한 팀이 수상했다.
또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OLED)용 HDR 기술 개발팀, LG화학의 역삼투압 분리막 기술 개발팀 등 15개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구본무 LG 회장은 “R&D에서 철저하게 고객과 시장, 그리고 사업의 관점에서 진정한 고객 가치 위해 힘을 다해 달라”며 “그런 노력이 인정받고 보상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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