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LG유플러스와 에너지절약 우수가구 지원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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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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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국에너지공단-LG 유플러스‘ Io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 우수가구 지원 사업 MOU’ 협약식에서 정주화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장(왼쪽)과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 안성준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는 LG유플러스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에너지절약 우수가구 지원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충북도내 초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단지를 대상으로 미래 에너지신산업인 Io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참여가구는 IoT 설비인 에너지미터로 가정의 실시간 전력사용량 및 누적사용량, 누진제 변경구간 알람 등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플러그로 대기전력 절감효과를 체감함으로써 에너지사용량 관리 및 조절이 가능하다.

정주화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인 IoT기술을 가정에 적용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며 “충북지역이 Io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발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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