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5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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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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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수상한 후지필름 제품들[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5종의 제품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올해 후지필름의 주력 신제품인 프리미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Pro2와 프리미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70, 그리고 지난해 출시된 X-T10과 XQ2, 후지논 방송용 줌렌즈 UA80x9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후지필름은 5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달성했다.

후지필름의 X시리즈는 사진 본연에 집중하고자 하는 후지필름만의 철학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필름회사로서 80여 년 동안 쌓아온 색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후지필름이 2016년도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한 X-Pro2는 필름 감성을 담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극대화된 RF 스타일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다.

프리미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70은 한 손에 들어오는 340g의 콤팩트한 금속 바디에 35mm 환산 28mm F2.8 밝은 광각렌즈를 탑재해 일상의 모습을 예술로 담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프리미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작고 가벼운 바디에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의 성능을 갖춰 여행부터 일상스냅, 스포츠, 행사까지 다양한 촬영범위를 아우르는 제품이다.

후지필름 X시리즈 중 가장 콤팩트한 바디를 자랑하는 △XQ2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X DNA와 206g의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포켓에 넣고 X시리즈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다.

△UA80x9은 세계 최초로 4K 카메라와 호환되는 방송용 줌 렌즈다. 최첨단 광학 시뮬레이션 기술로 후지논 렌즈 줌 배율이 최대 80배에 달하며, 고급 광학 성능으로 이미지 해상도와 콘트라스트가 높아 색 재현력이 뛰어나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부사장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어워드에서 5년 연속으로 후지필름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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