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건강교실’을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1월 21일까지 주2~3회 진행한다.

교육은 취학 전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2월 중 사전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50개소와 유치원 21개소 1873명이, 사전 신청한 날짜에 단체로 보건소로 방문하여 진행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의 올바른 건강습관이 건강한 성장은 물론 평생건강도 좌우 할 수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치아건강을 위한 바른 양치질 교육과 충치예방에 좋은 불소도포, 편식없는 식습관, 손 씻기 등 건강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 평소 어린이들의 생활터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교사에게 지도교육을 하고, 건강교실 참여 1주일 후 자체교육도 하도록 했다.

건강교실 담당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대부분 급식을 하는 만큼 급식 후 양치질은 꼭 필요하다”며, “식사 전 손 씻기와 식사 후 양치질 등 올바른 건강습관을 위해 교사와 부모님도 관심 가지면 어린이들의 건강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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