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중점안전관리 등 선제적 예방활동 등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대책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봄철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 추진 △ 고시원, 학원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관광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추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안전점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유 서장은 “봄철 기간 중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 등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도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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