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아시아지역 우량 외국기업 유치위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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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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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가 10일 홍콩에서 아시아지역 우량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거래소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삼성증권을 비롯한 4개 증권사와 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 법무법인 화우, 벤처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외국인투자자 관심제고와 거래활성화를 위한 코스닥 투자현황 소개 및 상장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홍콩, 싱가폴 지역의 기관투자자(VC, PE 등), 홍콩딜로이트, 홍콩상공회의소 등관계기관 및 외국기업 등 150여사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8개 기관은 컨퍼런스에 참석한 홍콩․대만․중국 및 동남아시아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맞는 상장 관련 정보를 일대일 개별면담을 통해 제공했다.

그 결과 참석 기업들 중 한 대형 게임 개발사는 국내 증권사와 주관계약 체결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측은 “홍콩지역 VC 및 관계기관 등과의 신규 네트워크 확보로 우량 외국기업의 상장유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증권사 등 IPO 관계기관들과 공동으로 한국자본시장 홍보 및 우량 외국기업 상장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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