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JDX멀티스포츠, 김도훈·이지훈 영입해 골프단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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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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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빅, 신제품 골프볼 4종 출시…KB금융, 이미향과 후원 계약…빈폴골프, 박성현에게 의류 후원

 

왼쪽부터 박일환 박준섭 김도훈, 김한철 JDX 대표, 이형준 이으뜸 이지훈.                 [사진=JDX 제공]





◆스포츠패션 브랜드 JDX멀티스포츠는 김도훈과 이지훈 등을 영입해 골프단을 확대 편성했다. 이로써 JDX멀티스포츠는 기존의 허인회 이형준 박일환 박준섭 유선영 곽민서 이으뜸을 포함해 9명으로 제3기 골프단을 꾸렸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도훈은 2009년 KPGA투어 신인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동부화재 프로미 군산CC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올렸다. 이지훈은 지난해 매일유업오픈과 군산CC오픈에서 2위를 하는 등 ‘톱10’에 네 차례 진입했다. JDX멀티스포츠골프단은 지난해 KPGA투어에서 3승을 합작했다.

 

         볼빅의 신제품볼 '바이브'                                     [사진=볼빅 제공]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2016년 신제품 볼 4종을 선보였다. 새 볼은 무반사 코팅으로 선명한 색상이 돋보이는 ‘비비드’(1더즌에 6만원),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바이브’(6만8000원), 미국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챔피언을 낸 ‘S3 오렌지’(8만원), 강렬한 붉은 색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탈 루비’(6만원)다. 신제품은 다양한 기량과 취향의 골퍼들이 성능·가격대·컬러·타구감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과 코어 기술이 적용됐다. ☎(02)424-5211


KB금융그룹은 미국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미향을 후원한다. 이미향은 국내 투어를 거치지 않고 미LPGA 2부투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2부투어 최연소 신인상을 탔고, 2014년에는 미LPGA투어 미즈노클랙식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삼성물산의 패션부문 골프웨어 브랜드 빈폴골프는 박성현(넵스)과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빈폴골프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의류 제품을 제공하고 박성현은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빈폴골프를 입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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