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만도가 자전거 시즌인 봄철을 맞아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의 판매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만도는 4월안에 15개 하이마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만도풋루스는 롯데월드몰 프리미엄 매장 입점에 이어 3월초에 하이마트 최고의 매장인 잠실점, 압구정점, 대구점, 부산해운대점, 광명점 등 5곳에 입점했다. 추가로 15개 하이마트 매장에 입점을 완료하면 하이마트점만 총 20개 매장이 된다.
하이마트 매장은 최신 가전, IT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 트랜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 국내 최대 전자제품 전문 매장이다. 만도풋루스는 하이마트 매장과 협업을 통해서 제품상담, 판매 및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만도 관계자는 “이번 하이마트에 입점을 통해 소비자가 쉽게 풋루스 전기 자전거를 접할 수 있게 돼 다양한 소비자 계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잠재성이 있다”며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만도풋루스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입점 소감을 말했다.
한편, ‘새봄맞이’ 행사로 ‘100㎞ 라이딩’을 위해 구매자에게 캐리어, 휴대용 충전기, 휴대용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와 홈페이지 및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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