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ISA 운용수수료 최고 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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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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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증권사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운용 수수료가 최고 연 1.0% 수준으로 결정됐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업계 ISA 운용수수료로 신탁형은 0.1~0.3%, 일임형은 모델 포트폴리오(MP) 유형에 따라 0.1~1.0%를 적용된다. 일임형의 경우 초저위험은 0.1~0.3%, 저위험 0.2~0.4%, 중위험 0.5~0.6%, 고위험 0.5~0.7%, 초고위험 0.8~1.0% 수준이다.

일임형 ISA의 MP는 총 108개로, 회사별로 최소 5개에서 14개의 MP를 제시할 예정이다 유형별 MP는 초저위험 13개, 저위험 25개, 중위험 26개, 고위험 27개, 초고위험 17개로 중위험과 고위험군에 집중됐다. 초저위험 MP는 환매조건부채권(RP),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머니마켓펀드(MMF) 등 중심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다.

오는 14일 ISA를 출시하는 증권사는 총 19곳이며  2곳은 올해 하반기에 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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