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크 '써니뱅크(Sunny Bank)'의 환율 우대 혜택을 오는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써니뱅크를 통해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이용 시 제공되는 최대 90% 환율 우대 혜택이 기존에는 오는 6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8월 말까지 제공된다.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은 24시간 환전 신청이 가능하며 신한은행 인천·김포·김해공항 환전소 및 공항 자동화기기(ATM)에서 수령 가능한 서비스다.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엔화 환전 시 90%, 기타 통화의 경우 5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은 오는 5월 말까지 환율 우대 연장 내용을 SNS에 공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이패드 프로, 200명에게 해피머니 상품권 1만원권, 1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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