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서 봄꽃축제 즐겨요…전남도 경북궁역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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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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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 서울사무소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사 미술관에서 전남지역 봄꽃축제를 알리는 봄맞이 남도갤러리를 운영한다.

전시회는 서울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전남에서 봄을 맞이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복궁역은 하루 평균 4만6000명의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곳으로 주말에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명소로서 접근성과 대중성이 뛰어나다.

이번 전시는 △광양 매화축제(3월 18~27일) △구례 산수유꽃축제(3월 19~27일)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4월 1~3일) △완도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4월 1~30일) △신안 튤립축제(4월 8~17일) 등을 알리는 축제 사진과 주요 관광사진 등 5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순천시, 보성군, 완도군 서울사무소도 함께 참여해 각 시군 특산품과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봄 여행 최적지로서 전남을 홍보한다.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란 주제로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주요 프로그램도 알린다.

박종필 전남도 서울사무소장은 "도심 속 시민들에게 남도의 봄꽃 축제 소식을 알리고 전남의 관광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오는 6월에도 한강 시민공원과 일산 호수공원 등에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남도갤러리를 운영, 전남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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